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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예배 통한 감염 사실상 없다” 방역당국이 확인
운영자 2021-03-06 추천 0 댓글 0 조회 239

“대면예배 통한 감염 확산 사실상 없다” 방역당국이 확인

입력
일부 선교단체발 감염 확산으로 집합금지 형평성 논란일자 제동
교계 “소모임 자제” 재차 당부
정부가 “대면예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은 사실상 없었다”고 밝혀 일부 언론과 네티즌의 무분별한 교회 공격에 제동을 걸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 기자단 설명회에서 “낮은 수준의 밀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킨 상태에서 진행되는 대면예배는 감염 위험이 크지 않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사전 방역 조치도 이뤄지기 때문에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없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회의 전체 좌석 중 각각 10%와 20% 이내 교인들의 대면예배를 허용했다. 하지만 인터콥 BTJ선교센터와 IM선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연달아 터지자 일각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집합금지 수칙을 종교시설부터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손 반장은 “대면예배 자체를 통한 확산이 거의 없었고 엄격한 예방수칙을 통해 예배가 허용되기 때문에 예배를 제한적으로 허용한 것”이라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집합금지는 개인 간 접촉에서 가족 접촉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가족끼리 방역수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부득이하게 내린 조치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폐쇄적 공간에서 소모임과 식사로 통해 감염이 늘어나기 때문에 예배 후 소모임은 일절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연합기관들도 소모임과 식사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은 2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몇몇 선교단체발 코로나19 확산의 불똥이 제한적으로 재개된 대면예배로 튀었는데 정부가 정리해줘 다행”이라며 “정부의 요청대로 소모임은 물론이고 예배 후 식사 모임도 당분간 절대 갖지 말아 달라. 교회에서 뜻하지 않은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자”고 말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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